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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팔 티셔츠 고를 때 '면 몇 수'가 뭔가요? 쉽게 정리해봤어요!

로봉 2025. 4. 20. 12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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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팔 티셔츠를 쇼핑하다 보면 제품 설명에 '20수', '30수', '40수' 같은 표현이 종종 보이는데요. 처음 접하면 "이게 무슨 숫자지?" 싶을 수 있어요.
오늘은 이 '면 수'가 무엇을 의미하는지, 또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내게 맞는 티셔츠를 고를 수 있는지 쉽게 정리해드릴게요!


✔️ '면 수(Cotton Count)'란?

간단히 말해, 면사(면으로 만든 실)의 굵기를 나타내는 단위예요.
이 숫자가 높을수록 실은 더 얇아지고, 숫자가 낮을수록 실은 더 굵어집니다.

예를 들어,

  • 30수는 실이 얇고 가볍습니다.
  • 17수는 실이 굵고 두툼해요.

이런 실로 짠 원단이 티셔츠의 두께나 촉감, 통풍성 등에 영향을 주게 되는 거죠.


📌 면 수에 따른 원단 특징

면 수실 굵기촉감통풍성내구성주로 쓰이는 옷
10~20수 굵은 실 약간 두껍고 거칠 수 있음 통풍 적음 튼튼함 맨투맨, 두꺼운 티셔츠
20~30수 중간 굵기 일반적인 티셔츠 느낌 보통 보통 데일리 반팔 티
30~40수 얇은 실 부드럽고 가벼움 통풍 잘 됨 약간 약함 여름용 고급 티셔츠
50수 이상 매우 얇음 매우 부드러움 통풍 최고 내구성 낮음 고급 셔츠, 이너웨어

🧥 반팔 티셔츠, 어떤 수를 골라야 할까?

티셔츠는 용도와 계절에 따라 적당한 면 수가 있어요. 아래 기준 참고해서 고르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!

  • 여름에 시원하게 입을 티셔츠
    30~40수 추천!
    얇고 가벼워서 통풍이 잘 됩니다.
  • 일상용 기본 티셔츠
    20~30수가 무난해요.
    적당한 두께감과 착용감, 그리고 내구성까지 갖췄습니다.
  • 핏이 잘 잡히는 오버핏 티셔츠
    17~20수
    조금 도톰한 편이라 형태가 잘 잡히고 스타일이 살아나요.

❗ 알아두면 좋은 팁

'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원단이다!'
이건 절반만 맞는 이야기예요.

면 수는 단순히 고급/저급을 가르는 기준이 아니고, 목적과 용도에 맞는 선택이 중요해요.

예를 들어,

  • 여름에 17수 티셔츠 입으면 더워서 불편할 수 있고,
  • 겨울에 40수 얇은 티 입으면 금방 해지고 춥겠죠?

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, 직접 손으로 원단을 만져보는 것이에요.
숫자로는 알 수 없는 두께감, 부드러움, 착용감은 결국 직접 입어보거나 만져봐야 가장 정확하게 느낄 수 있어요.

온라인으로 구매하더라도, 비슷한 수의 옷을 오프라인에서 먼저 경험해보면 실패 확률이 훨씬 줄어듭니다 😊


📝 마무리하며

반팔 티셔츠 하나 고르는데도 이렇게 알아야 할 게 많다니, 좀 신기하죠?
하지만 이런 기초 정보만 알고 있어도 실패 없는 쇼핑이 가능해져요!

다음에 티셔츠 고를 땐 '몇 수인지' 꼭 한번 체크해보세요.
핏도, 착용감도 달라질 수 있답니다.

궁금한 점이나 다른 티셔츠 용어(예: 싱글, 더블 조직, 중량 등)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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